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의 청순 콘셉트로 돌아온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는 두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뉴 챕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ew Chapter’는 아일리원이 비로소 첫 페이지를 열고 꿈꿔 왔던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가득 담은 앨범으로, ‘4세대 청순돌’로서 지난 앨범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6개월 만에 컴백한 아일리원은 ‘청순’이라는 컬러로 물든 무대로 대중에 어필 중이다. 특히 이들은 기존엔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러움이 담긴 ‘청순’을 보여줬다면,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를 담은 ‘청순’을 보여주고 있다.
“6개월이라는 기간이 팬들 입장에서는 길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기다려주지 않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타이틀곡 ‘MY COLOR(마이 컬러)’는 어두운 흑백의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해 아일리원의 청순함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후렴 부분의 중독성 있는 가사가 있다. 안무도 시원하고 동작을 크게 크게 쓰는 힙하고 리듬감 있는 춤이다. 특히 사선으로 서서 돌고 나서 발차기를 하는 안무가 있는데 이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저희가 ‘청순’ 콘셉트로 계속해서 활동 중인데 이 콘셉트로 정상을 찍고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콘셉트도 도전해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선배님들의 표정이나 연기를 찾아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청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했다.”
아일리원은 데뷔 때부터 걸그룹 오마이걸을 롤모델로 꼽았다. 오아미걸과 만날 기회가 있었냐고 묻자 리리카는 “데뷔 때 인사를 할 기회가 있었다. 다정하게 받아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다 보니,너무 영광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ㅇ;번에도 인사도 하고 챌린지를 찍고 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의 진심이 전해졌을까. 최근 오마이걸 멤버 승희, 아린은 라디오에 출연해 눈길이 가는 걸그룹으로 아일리원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너무 귀엽다. 좋아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애정을 담은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일리원은 각종 음악방송은 물론 일본에서 열린 ‘2023 LIVE WORLD TOGETHER IN SUMMER FESTIVAL(2023 라이브 월드 투게더 인 썸머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무대가 많은 만큼, 꼭 도전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무대는 어떤 게 있을까.
“연말 무대를 꼭 서보고 싶고,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투어도 다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저희가 다국적 멤버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보니 각자의 고향에 가서 팬미팅, 콘서트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각자의 태어난 지역에서 뭔가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뜻깊은 시간일 것 같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