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화제가 됐던 어제의 이슈들을 들여다본다.
배우 휴 잭맨이 데버러 리 퍼니스와 결혼 27년 만에 이혼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잭맨과 퍼니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결별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성명에서 “우리는 거의 30년 동안 남편과 아내로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함께하는 축복을 받았다”며 “이제 우리의 여정은 달라졌으며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은 언제나 우리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우리는 감사와 사랑, 다정함으로 다음 장을 맞이한다”고 덧붙였다.
휴 잭맨은 1995년 촬영장에서 13살 연상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데보라 리 퍼니스를 만나 이듬해 결혼했고 아들과 딸을 공개 입양했다.
가수 바다가 슈에게 진심을 전했다.
지난 15일 바다는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다는 S.E.S. 완전체 활동에 대한 질문에 답하던 중 멤버 슈를 언급했다.
그는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 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그런 사건이 있은 뒤 바로 탱크톱 같은 의상을 입으면 안 되는지 설명했다”면서 “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운동을 한 거였지만, 나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는 입잖아’라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바다는 “당시 사람들이 슈가 정신 못 차렸다고 생각할까 봐 잔소리를 한 건데 슈는 그런 제가 싫었을 것이다. 제가 쓴소리를 했더니 멀어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다는 슈에게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야 한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들은 어쩌면 너를 다 녹이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난 진짜 S.E.S. 노래 하고 싶다. 누구보다 그리고 그걸 위해 네 옆에서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눈물을 흘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