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봄 시작..‘천만 배우’ 정우성, 데뷔 30년 만에 해냈다 [‘서울의 봄’ 천만③]

정우성,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 등극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으로 자신의 봄이 시작됐다.

정우성은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 출연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으로 자신의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정우성이 ‘서울의 봄’으로 자신의 봄이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정우성은 장태완 사령관에서 착안한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아 황정민이 연기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 전두광과 갈등을 빚는 인물로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는 개봉 첫 날부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개봉 10일 차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고, 개봉 14일 만에 5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지난 21일에는 누적관객 수 942만 명을 기록했다. 꾸준한 인기 덕에 ‘서울의 봄’은 무난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 감독과 정우성의 인연은 특별하다. 두 사람은 1997년 영화 ‘비트’로 만나 이후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에 이어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 것.

이에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이 천만 관객 돌파를 함께 해내 그 의미가 특별해졌다. 특히 그는 올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30년 만에 천만 배우가 된 정우성의 앞날이 기대된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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