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나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주기를 맞았다.
故 나철은 지난 2023년 1월 21일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고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배우들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고은은 예정된 스케줄까지 취소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 함께 못 있어줘서 미안해. 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을 만들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배우 이동휘 역시 “하늘 높이 날아라. 별들에게 닿을 만큼. 그리고 알려줘 무슨 색들이었는지. 원없이 듣고 싶은 노래 듣고 부르고 싶은 만큼 불러라. 눈 감으면 들릴 만큼. 웃고 싶을 때 내 생각하고 꺽꺽대며 웃어라. 내 모든 웃음에 네가 있을 거니까”라며 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배우 엄지원, 한효주, 최희서 등이 애도를 표했다.
한편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D.P.’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약한영웅 Class1’ 등에 출연해 신스틸러로 인정받았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이병헌과 박서준, 박보영 등이 출연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