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강기영의 전 여자친구의 SNS를 염탐하다가 다급히 숨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 6화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의 변호사 사무소에 최라희(한보름 분)가 이혼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사라의 사무소에 동기준(강기영 분)의 전 여자친구 최라희가 방문했다. 현 남편과 이혼을 원한다는 최라희는 남편의 의처증이 기준과 옛 사진을 들키는 바람에 시작됐다고 고백했다. 동기준과 최라희의 과거에 놀란 김사라는 애써 표정을 숨기지만 동기준을 향한 최라희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심경이 불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최라희는 동기준의 사무실에서 동정심을 유발했다. 인터넷 방송인인 최라희는 고의로 자신을 찾았느냐 묻는 기준에게 “구질구질한 얘기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거 싫다”라며 핑계를 댔다. 종잡을 수가 없다는 동기준의 말에 최라희는 “그 매력에 빠졌던 거 아니냐”며 애교를 피웠다.
한편 동기준을 향한 최라희의 스킨십을 떠올린 김사라는 질투심에 최라희의 SNS를 뒤져봤다. 하필 이때 커피를 얻어 먹고 가겠다며 최라희가 나타나 다급하게 휴대폰을 숨겼다. 최라희에 대꾸도 하지 않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커피를 들고 돌아온 김사라는 빈 사무실을 괜히 뒤져보는 최라희를 발견했다.
수상한 행동을 들킨 최라희는 “기준 씨가 여기 왜 왔는지는 아시냐”며 말을 돌려 김사라에게 동기준을 향한 의심의 싹을 심었다.
최라희가 테이크아웃 하겠다며 사무실을 나가버리자 동기준이 들어와 김사라에게 최라희와의 사이를 해명했다. 동기준은 기분이 상해 보이는 김사라에 “그동안 내가 아무도 안 만났을 리 없다”며 이해를 요구하는데 김사라는 “누가 뭐래?”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헀다.
최라희가 어떤 사람이냐는 김사라에 동기준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해 신경질을 돋궜다. “도대체 여자를 얼마나 만났으면 기억이 안 나느냐”는 질투 공격에 동기준은 “김사라 말고는 기억이 안 난다”는 대답으로 김사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기준의 백 점짜리 대답에 김사라는 그제야 피식 웃어 보이며 마음을 풀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