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양희와 동행’ BXB 현우 “더 좋은 집사가 되고 싶어요”[MK★사소한 인터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봐도 봐도 계속 보고 싶은,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은 늘 자랑거리이자 사랑덩어리인데요. 스타들의 가족 또는 친구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자 주>

[MK★펫터뷰-BXB 현우 편]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때로는 감성 가득한 모습으로 다채로움을 보여주고 있는 BXB 현우에게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

올해 7살이 된 뚱이와 4살이 된 양희는 현우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는 가족이자 친구이다.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현우에게 큰 원동력이 되어주는 반려묘들이다.

BXB 현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BXB 현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뚱이와 양희 이름은 제가 직접 지었다. 뚱이는 그냥 처음 봤을 때 떠오르는 단어가 뚱이어서 뚱이라고 지었고, 양희는 처음 데리고 왔을 때 계속 양 양 이렇게 소리를 내서 양희로 지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뚱이, 양희라고 해서 뚱양희더라.(웃음)”

현우는 뚱이, 양희와 한 가족이 된 순간을 잊지 못한다. “뚱이와의 첫 만남은 정말 첫눈에 보자마자 너무 사랑스러웠고 접혀있는 귀가 너무 귀여워서 눈을 떼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저의 첫 반려동물이었던 만큼 정말 눈을 못 떼고 하루종일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다.”

BXB 현우가 최근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BXB 현우가 최근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양희는 집에서 처음 봤었는데 계속 양 양하고 울던 모습이 되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그때 친구랑 같이 보면서 한 손에 몸이 전부 담기는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기억도 생각이 난다.”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비주얼을 소유한 뚱이와 양희는 각자만의 개성이 뚜렷하다. 현우는 “뚱이의 성격은 정말 까칠하고 도도한 성격을 가졌고 양희는 뚱이와 정반대로 되게 착하고 순둥순둥한 성격이다”고 소개했다.

“양희는 간식만 있다면 그 사람한테는 완전 개냥이가 된다. 장기는 뚱이는 귀여운 얼굴이 장기이고, 양희는 ‘간식’만 들고 있다면 손도 주고 뽀뽀도 해주는 장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꼭 ‘간식’이 있어야 한다.”

BXB 현우가 펫터뷰를 통해 반려묘를 소개했다. 사진=현우
BXB 현우가 펫터뷰를 통해 반려묘를 소개했다. 사진=현우

“해외 공연을 나가 있을 때는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털어놓은 현우는 스케줄 상 집을 오래 비워야 하거나 불규칙적으로 귀가해야 하는 상황이 잦다. 이럴 때는 가족의 힘을 빌리고 있다.

“워낙 스케줄이 불규칙적이다 보니 같이 있어줄 시간이 많이 없어서 평소에는 부모님께서 키워주시고 계신다. 그래서 정말 보고 싶을 때는 영상통화로 마음을 달래는 편이다.”

뚱이와 양희에 대해 ‘가족’이라고 칭한 현우는 “제가 외동이어서 항상 혼자인 것에 많이 아쉽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 자리를 우리 가족 뚱이와 양희가 너무 잘 채워줘서 항상 고맙고 저에겐 귀여운 예쁜 우리 아기들이다. 그리고 소중한 가족이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BXB 현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BXB 현우가 MK스포츠와 펫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현우

현우에게 늘 힘이 되어주고 있는 존재이지만 특히 고맙고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최근에 집을 갔을 때 피곤해서 침대에 바로 누워 자고 있었는데 눈을 뜨니까 뚱이 양희 둘 다 제 옆에 와서 자고 있더라. 그래서 뚱이 양희를 끌어안고 같이 잤는데 그동안 쌓인 피곤과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정말 행복한 힐링을 해서 애들한테 너무 고맙고 행복했다.”

현우는 뚱이, 양희와 함께 출연해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좋은 집사’가 되기 위한 마음을 먼저 드러냈다. “‘동물농장’처럼 저희 귀여운 아이들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나가고 싶지만 유튜브 냥신TV라는 수의사님께서 하는 방송에 출연해 좀 더 애들한테 좋은 집사가 될 수 있게 고양이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오고 싶다.”

BXB 현우가 펫터뷰를 통해 반려묘 뚱이, 양희를 소개했다. 사진=현우
BXB 현우가 펫터뷰를 통해 반려묘 뚱이, 양희를 소개했다. 사진=현우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위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영역 동물인 고양이한테는 집사와 함께하는 그 공간이 전부이자 고양이들한테는 우주라고 한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고양이 친구들한테 하는 행동과 애정에 따라 그 친구들의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하니까 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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