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문상민이 계약 결혼 파기를 바라며 전종서에게 무릎을 꿇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는 이지한(문상민 분)이 나아정(전종서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한은 이도한(김도완 분)과 계약 결혼을 결심한 나아정을 찾아가 다시 한 번 형의 제안을 거절해달라고 부탁하고자 했다.
LJ그룹 신규 복합 쇼핑몰 부지로 나아정을 데리고 간 그는 “그날 일은 내가 잘못했다”라며 나아정을 향해 90도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결혼을 안 한다고 해달라’며 사과를 하는 이지한의 말에 나아정은 “다시 제대로 사과해봐라. 좀 전에 너무 대충해서 못 들었다”라고 능청을 부렸다.
이지한은 “미안하다. 그날 일은 미안했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그러나 나아정은 또 한 번 “미안하다. 귀가 안 좋아서 못 들었다. 너무 멀리 있어서 안 들린다. 가까이 와서 사과해봐라”라고 말했다.
결국 이지한은 나아정 앞에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 진짜”라고 사과했다.
나아정은 “이제야 좀 사과하는 사람 같네. 근데 어떡하냐, 천번 만번 미안하다고 해도 그 결혼 하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하는 말이 딱 맞네. 사람이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저렇게 작아지는구나”라고 덧붙이며 콧방귀를 뀌었다.
나아정의 반응에 이지한은 황당해했다. 재빠르게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당신 뭐하는 거냐. 사람 가지고 노는 거냐”라고 소리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