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오랜만에 막내가 된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국보급’ 달달한 목소리로 전 국민의 고막을 사로잡는 ‘내 귀에 캔디’ 특집으로 가수 이지혜, 솔비, 케이윌, 이석훈과 방송인 김준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데뷔 16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가수’ 이석훈이지만, 이지혜와 솔비, 케이윌 사이에서는 막내에 불과했다. “진짜 오랜만에 끝에 앉는다”고 말문을 연 이석훈은 “앞으로 막내들에게 잘 해줘야겠다 느낀 것이 끝에 앉으니 기가 확 떨어진다”고 털어놓았다.
이석훈은 “이제는 인사를 받을 때이지 않느냐, 16년차이니까”라며 “워너비는 20주년인데 저는 16주년이다. 그런데 다들 쟁쟁하신 분”라고 언급했다. 이에 최고참인 이지혜는 다들 언제 데뷔했냐며 서열 정리에 나섰고 이에 MC 전현무는 “방금 굉장히 꼰대 아저씨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유트뷰 채널 ‘썰플리’로 MZ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해 언급했고, 케이윌은 게스트로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나왔을 때 진짜 부러웠다고 밝히며 “네가 뭔데 카리나랑 방송을 하느냐고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석훈은 “‘썰플리’로 어린 친구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단어를 많이 배운다”며 “세대차이를 많이 느낀다”고 나름의 고충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