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데이즈드 화보 촬영을 하며 35도 땡볕이 드는 야외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촬영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게재된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2달간 지냈던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이 화면에 담겼다.
약 4년 만의 해외 화보라는 소식에 혜리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서 찍는 게 쉽지가 않았다”며 화보 촬영 중 입게 될 옷이 12착이라는 말에 경악했다. “무슨 일이야? 너무 쉽지 않다”며 걱정하던 혜리는 “망고 안 먹느냐”는 함께 있던 PD의 말에 배달 온 망고밥을 열었다.
망고 밥을 전도한 혜리는 “이게 뭐지?”라는 아리송한 스태프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려 망고 밥의 오묘한 매력에 대한 공감을 표현했다. 혜리는 피팅을 시작한 후에도 피팅 중간중간 망고를 한 입씩 먹어 망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밝은 렌즈를 착용한 렌즈는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엄청 오래오래 차를 타고 도착했다”는 그는 아직 10벌이 남았음을 전하며 메이크업에 대해 “오버오버오버립 했어”라며 점도 진하게 찍고 머리도 말았다며 설명했다.
화보 촬영을 이어가며 혜리는 저당 초코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유했다. 그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에 무가당 카카오파우더, 알룰로스 두 바퀴를 섞어 얼리면 “그냥 그런” 초코 아이스크림을 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야외 촬영에 나온 혜리는 태국의 현재 기온이 35도라는 것을 밝히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혜리는 “촬영이 끝나면 렌즈부터 빼겠다”며 피로감을 토로하면서도 카메라 앞에 설 때에는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며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콕에서 화보 촬영을 모두 마친 혜리는 “열심히 일 한 만큼 맛있게 밥을 먹으러 갈 거예요 어러분”이라며 신난 모습으로 퇴장했다.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 혜리는 피부를 위한 나이트 케어 방법을 공개했다. 저자극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는 슬리핑 마스크로 관리를 한다는 혜리는 턱에서 이마 방향으로 쓸어올리며 약지로 롤링, 안면 마사지 법까지 공유한 뒤 “너무 전문가 같았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영상을 마쳤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