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캐플러의 일본 멤버 마시로의 놀라운 언어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업로드된 강남과 마시로의 한국어 대결 영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뽐낸 마시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국에 왔다”며 “이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한국어에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마시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최고 등급인 6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에 마시로는 별도의 공부 없이 자신의 실력만으로 달성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남은 마시로의 유창한 한국어에 대해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한국 사람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두 사람 사이 펼쳐진 한국어 대결에서는 마시로가 승리하면서 강남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한국어 대결 도중 ‘사기꾼’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마시로는 “나쁜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고, 강남은 “아무도 믿지 말고,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말라”며 “그건 안 돌아오는 돈이다. 저는 엄마한테도 안 빌려준다”라며 자신의 금전관리 원칙을 공유했다.
이러한 강남의 조언은 이후, 그의 아내이자 전 스피트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이상화에게도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인지에 대한 재미있는 논의로 이어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2019년 10월 12일에 결혼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이번 영상은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와 함께, 한국어 학습과 금전 관리와 관련된 내용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