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시청자에게 장기간 사랑을 받으며 700회를 맞이했다.
S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700회 특집을 맞아 14년간의 긴 여정을 되돌아보며, 무사고로 지속된 그들의 역사를 자축했다.
‘런닝맨’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면서, 매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4월 14일 방송된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700회까지 오는 게 쉽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과 고생을 회상하고, “1000회까지 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700만 원의 상금을 건 단체 미션이 진행되었는데, 멤버들은 각각의 도전에서 실패할 때마다 상금이 줄어드는 압박 속에서도 팀워크를 발휘하려 노력했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360도 회전 그네 게임이 큰 장애물로 등장했다. 멤버 지석진은 먼저 도전했지만, 고도의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그러나 모두의 응원 속에서 양세찬과 송지효도 도전했지만 역시 성공하지 못했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마지막 남은 희망으로, 김종국이 결국 360도 회전에 성공하며 500만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어진 보너스 미션에서는 유재석이 바늘구멍 링에 핀을 넣는 도전에 성공하며 추가로 100만 원을 획득,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얻었다. 멤버들은 14년간의 무사고와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표현하며, ”우리는 자부할 만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닝맨‘은 그간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도전과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을 창조해왔다. 앞으로도 ’런닝맨‘은 계속해서 일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질 것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