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재혼에 대한 현실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윤기원, 이주현 부부가 출연했다.
재혼 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은 MC들이 축하하자 “축하는 감사한데 매도 먼저 맞겠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결혼기념일 그 다음날 새벽 1시에 들어갔다고 밝혔고 아내 이주현은 “정확하게 새벽 2시에 들어왔다. 그냥 자는 척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속상해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같이 지내면서 서로 조금씩 동화되고 있다”며 재혼을 적극 추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윤기원은 “우리 집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진 않다. 그런데 살다 보면 갈등의 여지가 있지 않냐? 약간의 다툼이나 갈등이 생기는 게 제가 그릇이 작아서 그렇다”며 갈등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아내는 윤기원과의 마찰에 대해 “남편은 가정적이고 꼼꼼한 성격인데, 나는 대외적이고 활동적이다”라고 상반된 성향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남편이 살아온 인생과 제가 살아온 인생이 얼마큼 잘 맞는지 중요한데 또다시 내가 누군가한테 기대하는 게 없다”라며 “더 이상 상처 주고, 상처받기 싫으니까 그걸 못 꺼내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또 결혼에 실패할까 걱정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