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 사람이야”…이재원, ‘원더랜드 피크닉’서도 입증한 ‘매력 부자’

배우 이재원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이재원은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WONDERLAND PICNIC 2024’(이하 ‘원더랜드 피크닉’)을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재원이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에 동반 출연한 배우 강홍석, 정원영과 13년 만에 다시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의 메인 넘버인 ‘DJ DOC’의 ‘Street Life’로 ‘원더랜드 피크닉’의 포문을 연 이재원, 강홍석, 정원영은 ‘I wanna’, ‘Boggi Night’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Street Life’는 이재원 배우가 최근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팬들을 위해 불렀던 만큼 더 큰 호응과 감동을 선사했다.

배우 이재원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사진=플럼에이앤씨
배우 이재원이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만능 엔터테이너임을 입증했다. 사진=플럼에이앤씨

이어 풀 밴드 라이브와 함께 한 ’사랑을 아직도 난’, ‘비.애’는 세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완성해 냈다.

이재원은 솔로곡으로 가수 빈지노의 ‘젖고 있어’를 열창, 빈틈없는 랩은 물론, 감성 충만한 라이브를 선보여 무대를 꽉 채웠다. 무엇보다 기존에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원더랜드 피크닉’ 공연을 위해 이재원, 강홍석, 정원영 세 배우는 바쁜 스케줄을 조정해 틈틈이 안무와 노래 연습을 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려 애썼다. 또한 이재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랩, 댄스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평소 이재원이 갖고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다시 한번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공연의 막바지에는 관객들과의 퀴즈 타임을 통해 세 배우가 함께 찍은 네 컷 사진과 ‘스트릿 라이프’ 공연 팸플릿을 선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배우는 무대의 마지막 곡 ‘Run To You’와 앵콜곡 ‘나 이런 사람이야’로 관객과 함께 뛰며 즐기는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피날레를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로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재원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보여준 신선한 행보와 더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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