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정숙의 진중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
지난 15일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정숙이 영호가 쌍방 호감을 확인한 후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순자가 영호에 비타민을 건넸다. 이를 바라보던 정숙은 “영호 님 밖에 가서 놀아요”라며 순자를 경계했다. 여자 숙소에 가자는 정숙의 말에 영호가 긍정하며 그를 따라나섰다.
“굽 높아서 조심해야겠다”는 영호의 말에 정숙은 “나 조금만 잡아줘”라며 영호의 팔에 팔짱을 끼워 자연스레 스킨십을 시도했다.
“우리 방을 소개하겠다”며 영호와 함께 여자 숙소 방으로 들어온 정숙은 순자에게 뭘 받았는지 확인했다. “좋겠다”는 정숙에 영호는 “앞으로도 많이 받을 거 같다”고 말했고 정숙은 “누구한테. 너한테?”라고 물으며 유혹했다.
“연애를 몇 번 정도 해봤냐”는 정숙의 질문에 영호는 3년 유지했던 연애, 1, 2년 유지했던 연애를 밝히며 솔직히 대답했다.
이에 200일 때 제일 많이 헤어졌다고 밝힌 정숙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나는 ‘결혼하고 싶다’였는데 남자들이 비혼주의자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며 “우리 둘 다 돈이 없어서 한 달에 20만 원씩 적금을 들었다. 그렇게 해서 언제 집을 사냐. 그것도 했다. 어떻게든 하려면 할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호는 제작진과에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서로 한 달에 20만 원씩 적금했다더라. 진짜 별거 아닌 금액인데 그러한 별거 아닌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을 헀고, ‘그런 마음가짐 자체가 중요하다’라는 걸 얘기해줬을 때, 거기에 동요를 했다. 단순히 뭔가 꾸미거나 허풍 떠는 그런 분이 아니구나를 그때 느꼈다”며 자신과 정숙이 비슷하다고 털어놓았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