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김정헌, 쓰레기 바위 앞에서 마음 전달…“옛날의 나 버려달라”[MK★TV픽]

김정헌, 강한나에 ‘쓰레기 바위’ 언급
“옛날의 나, 옛날의 우리 버려줘”

‘비밀은 없어’ 주종혁이 강한나에 옛날의 자신을 쓰레기 바위에 버려달라 말했다.

지난 22일 JTBC ‘비밀은 없어’ 7화에서는 김정헌(주종혁)이 온우주(강한나)에 쓰레기 바위의 과부 이야기로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모래사장에 온우주와 나란히 앉은 김정헌은 “너 저 바위 이름이 뭔 줄 아냐. 쓰레기 바위다”라며 운을 띄웠다. 사진=JTBC ‘비밀은 없어’ 캡처
모래사장에 온우주와 나란히 앉은 김정헌은 “너 저 바위 이름이 뭔 줄 아냐. 쓰레기 바위다”라며 운을 띄웠다. 사진=JTBC ‘비밀은 없어’ 캡처

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워 채운 망태를 비운 후 모래사장에 온우주와 나란히 앉은 김정헌은 “너 저 바위 이름이 뭔 줄 아냐. 쓰레기 바위다”라며 운을 띄웠다.

김정헌이 온우주에 옛날의 자신을 쓰레기 바위에 버려달라 말했다. 사진=JTBC ‘비밀은 없어’ 캡처
김정헌이 온우주에 옛날의 자신을 쓰레기 바위에 버려달라 말했다. 사진=JTBC ‘비밀은 없어’ 캡처

이어 그는 “옛날에 이 섬이 농사도 안 짓고 고기잡이배로 먹고살던 시절에 이 동네에 과부들이 많았대”라고 말했다. 이에 온우주가 “배 타고 나가서 돌아오지 못한 남편들이 많았을 테니까”라 답했다.

김정헌은 “근데 그 남편 잃은 아내들이 송장처럼 집에만 박혀서 울고 있으면, 동네 할머니들이 와서 그랬대. ‘나가서 쓰레기라도 주워라. 그러다가 병난다’ 그 말에 어떤 과부가 진짜로 망태기를 매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거야. 마음은 괴롭고 잠은 안 오고 몸이라도 좀 움직여보자 싶어서”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또 그렇게 쓰레기를 줍는 과부들이 한 명 두 명 늘어나고, 쓰레기를 한 바구니 씩 주워다가 저기 바위 아래 망태기를 두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한참을 울다 왔대. 그래서 쓰레기 바위”라는 김정헌은 “잊고 싶은 걸 버리는 곳”이라 설명했다.

또한 김정헌은 “우주야 난 네가 여기 다 버리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옛날에 나, 그리고 옛날의 우리”라고 덧붙여 과부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진심을 드러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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