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배신했다’는 민희진 VS 하이브, 팽팽한 진실공방 ing [MK★이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1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 심리로 민희진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 해당 자리에는 김주영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사진=빅히트뮤직, 천정환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사진=빅히트뮤직, 천정환 기자

민 전 대표는 “일방적인 해임 통보”라며 “하이브에게는 주주간계약 해지권이 없고,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해지 통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입장을 낸 바 있다. 뉴진스 멤버들도 지난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25일까지 복귀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최후통첩에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추진하되, 대표 복귀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고, 민 전 대표는 어도어의 ‘대표이사 복귀 불가’에 반발하며 대표이사 직위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재차 가처분 신청을 냈던 민 전 대표는 이날 심문기일을 통해 구두변론 자료를 전달하고 빌리프랩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청으로 전달했던 뉴진스 기획안 자료가 아일릿의 기획안과 비슷하다고 꼬집었다.

민 전 대표 측은 “똑같이 만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이러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하이브 측에서는 배임 누명을 씌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뉴진스는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드다. 민 전 대표의 존재가 필수불가결하다. 민 전 대표가 복귀하지 못하면 뉴진스의 연예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고 뉴진스와 하이브 간 신뢰 관계도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하이브의 해임은 ‘부당해임’임을 피력했다.

하이브는 반박에 나섰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가 어도어 탈취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며 “치밀하게 계산된 현실적 접근으로, 근본적으로 신뢰 관계가 파괴됐다”며 “이러한 행위는 채무자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 있다고 판시한 재판부 판결에 따라 하이브가 주주 간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오는 25일까지 양측의 추가 의견을 받은 후 가급적 빨리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판부는 지난 5월 민희진 전 대표 측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된 마녀사냥식 하이브의 주장이 모두 옳지 않다”고 판단, 한차례 인용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1863억 계약 이정후 아주 좋은 야구 선수”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