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돌싱 김규리 고백에 ‘직진 답변’… “사랑한다면 자녀까지”

주병진♥김규리, 돌싱 고백에 솔직했던 대화가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주병진과 그의 마지막 맞선 상대인 김규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규리, 용기 있는 고백…“슬하에 두 자녀가 있어요”

주병진♥김규리, 돌싱 고백에 솔직했던 대화가 주목을 받고있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주병진♥김규리, 돌싱 고백에 솔직했던 대화가 주목을 받고있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데이트 중 김규리는 자신의 과거를 조심스레 꺼냈다. 이혼한 지 17년이 됐다는 그는 슬하에 29살 딸과 25살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병진에게 “혹시 제가 자녀가 있고 돌싱이라 실망하셨나요?”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주병진은 잠시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놓았다. “솔직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자녀까지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의 진솔함은 오히려 김규리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했다.

주병진의 내면 고백…“외로움이 밥 먹을 때 찾아오면…”

주병진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쉽게 사람들과 인연을 맺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주병진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쉽게 사람들과 인연을 맺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주병진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쉽게 사람들과 인연을 맺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연을 맺으면 좋은 일도 많지만 나쁜 일도 많다. 남은 인생은 혼자 편안히 살자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그는 “외로움이 밥 먹을 때 엄습해오면, 혼자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느낀다”고 고백하며, 사랑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병진은 “나머지 삶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아끼는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걸 다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가 여전히 사랑과 관계에 대해 열려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돌싱들의 새로운 시작 그리다

단순한 데이트 프로그램을 넘어, 돌싱인 두 사람이 각자의 삶과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단순한 데이트 프로그램을 넘어, 돌싱인 두 사람이 각자의 삶과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사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이날 방송은 단순한 데이트 프로그램을 넘어, 돌싱인 두 사람이 각자의 삶과 상처를 공유하며 서로의 진심에 다가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주병진과 김규리의 대화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과연 주병진은 자신의 고독을 깨고 김규리와 함께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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