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분노 섞인 일침을 가했다.
강성연은 4일 오전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을 등교 시킨 후, 식탁을 치우다 이 사진을 보며 분노와 두려움과 설움과 미안함이 뒤엉켜서 주저 앉고 말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희들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해줘야 하는데, 너희들은 마땅히 그것들을 누릴 권리가 있는데. 미안해 시안아 해안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비상계엄 선포 한 시간 만에 계엄사령부가 설치됐고, 계엄사령관이 임명되고 ‘계엄사령부 포고령’이 발표됐다.
여야는 윤 대통령 계엄 선포 2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한편,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