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이희준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확정했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MK스포츠에 “송중기와 이희준이 두 번째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다.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중기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16년 1월 출연한 SBS ‘런닝맨’ 이후 약 9년 만이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희준와 함께 예능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유명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그대로 가져와 그 안에 있는 재료들로 15분 만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지난 2014년~2019년 방송되다 막을 내렸으나, 최근 방송 10주년을 맞아 귀환을 알렸다.
송중기는 최근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2023년 결혼, 1남1녀를 둔 만큼 냉장고 안의 풍경이 어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돌아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을 비록해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대결을 펼친다. 오는 15일 첫 방송.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