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무대에 선다.
10일 이승환은 SNS에 “금요일 윤석열 탄핵 집회에 이승환밴드 출동하는 썰 푼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덩크슛(탄핵하라 윤석열로 개사),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돈의 신(돈의 힘으로 개사), 사랑하나요?!, 물어본다, 슈퍼히어로 부를 거다. 따뜻하게 하고 와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에도 “금요일 여의도,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며 “저는 개런티도 다 필요 없다”는 글을 게재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 등장을 암시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여야는 윤 대통령 계엄 선포 2시간 30분여 만인 4일 오전 1시경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6시간여 만인 4일 오전 4시 27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계엄 선포를 해지했다.
지난 7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투표불성립으로 결국 탄핵안이 폐기됐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