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두 아이 아빠로 삶 바뀌어…이영지 “다음 생엔 딸로 태어나고 싶다”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변화된 삶을 고백하며 감동을 전했다. 이영지는 유쾌한 한 마디로 웃음을 더해,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가 화제를 모았다.

1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는 송중기와 이영지가 만들어낸 감동과 웃음이 돋보였다. 특히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의 진솔한 고백과 이영지의 재치 있는 멘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아이 둘이 생기고 나니 제 삶의 알고리즘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가족이 된 후 변화된 일상을 털어놓았다. 그는 “휴대전화 알고리즘까지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가득하다”고 말하며, 아빠로서의 소소한 행복과 책임감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엔 송중기 딸로 태어나고 싶다”는 재치 있는 한 마디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는 그녀의 유머에 화답하며, 프로그램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변화된 삶을 고백하며 감동을 전했다. / 사진 = KBS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변화된 삶을 고백하며 감동을 전했다. / 사진 = KBS

한편, 송중기는 신인 시절부터 KBS와 인연이 깊었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뮤직뱅크’ MC 시절의 자료 화면을 보고 “맥주 한 잔만 주세요!”라고 외치며 부끄러워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성장해온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송중기는 아내와 함께 즐겨 듣는 곡으로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곽진언의 ‘자랑’을 꼽으며, “아내는 한국어를 잘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해서 자주 듣는다”고 밝혀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 방송에서 처음으로 부른 ‘두 사람’ 무대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송중기의 진솔함과 이영지의 유쾌함이 더해진 이번 방송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안겨준 시간이었다.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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