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가 완벽한 비율과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성수동을 빛냈다.

27일 오전, 유아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집중시킨 그는 올화이트 셋업을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이트 긴소매 셔츠와 미니 스커트 조합으로 단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힐을 매치해 다리 라인을 더욱 길고 슬림하게 강조했다. 그의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가 만들어내는 9등신 비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플한 스타일 속에서도 유아 특유의 피지컬이 더욱 돋보였다. 마치 패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우아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스타일을 더욱 완성하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한편,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OH MY GIRL)은 오는 4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Milky Way’를 개최한다. 유아의 무대 위 모습은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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