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나비 될 것 같대요”…정시아, 183cm 농구 아들 키운 번데기 비법

배우 정시아가 키 183cm로 훌쩍 자란 아들의 성장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 시아버지 백윤식, 본인에 이어 아들과 딸까지 ‘예체능 DNA’가 흐르는 가족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했다.

정시아는 “큰아들은 농구선수로 활동 중이고, 딸은 미술 예중에 다닌다”며 “우리 가족이 다 예체능 한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아들은 농구하느라 지방 경기가 많아서 남편이 주로 라이딩으로 데려다주고, 저는 딸 케어를 맡는다”고 밝혔다.

배우 정시아가 키 183cm로 훌쩍 자란 아들의 성장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정시아가 키 183cm로 훌쩍 자란 아들의 성장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정시아는 남다른 아들의 성장 비법에 “저는 번데기를 먹였다. 시장에서 자루째 사다가 삶아서 계속 먹였다”며 “아들이 어느 날 ‘나 이러다 나비 되는 거 아냐?’라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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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정시아는 현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아들 경기 따라다니다 보면 지방에서 자야 할 때가 많아요. 모텔에서 자는 경우가 많다 보니, 카드 결제 내역에 모텔이 엄청 많아요. 세무신고할 때 누가 보면 오해할까 봐 걱정돼요”라며 재치 있는 해명도 덧붙였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운동선수들이 나를 좋아했었는데, 그때 튕긴 게 미안해졌다”며 아들의 고단한 운동 생활을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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