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막내 고우림이 약 18개월 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김연아의 남편, 국군 군악대 성악병에서 다시 ‘포레스텔라 고우림’으로 복귀한 순간이었다.
19일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우림의 전역을 축하하는 의미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고우림은 멤버들과 함께 전역 후 첫 공식 소통에 나서며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조민규는 “전역했으니 이제 회비 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고, 고우림은 “이젠 민간인 됐으니까 기쁜 마음으로 내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군 복무 당시 월급 이야기도 등장했다. “입대할 때는 60만 원 정도였다. 전역 즈음에는 120만 원까지 올랐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그거 다 우리가 밥 사준 거야”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고우림은 “감사하게도 멤버들이 나를 열외시켜 줬다”며 군 생활 동안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따뜻한 배려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부로 면제는 끝. 그는 “이젠 회비도 내고 다시 함께 하겠다”며 복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우림은 이날 성악대 소속으로 복무한 군악대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다. 김연아는 SNS에 특별한 언급은 없었지만, 고우림의 전역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이제 진짜 꽃신 신었다”는 댓글로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제 고우림은 다시 무대 위로, 그리고 회비가 빠져나가는 단톡방으로 돌아온다.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의 막내로서 다시 시작될 그의 활동에 기대가 쏠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