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서초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포트폴리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승우 감독,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이 참석했다.
2022년 드라마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서초동’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이종석은 작품 선택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장르도 그렇고 극성이 강한, 죽고 사는 이야기들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그동안 안 해봤던 것이 무얼까 생각했는데, 편하게 볼 수 있는 일상물이더라. 같이 친구들과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가 하고 싶었던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로, 오는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