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모드의 김연아는 역시 다르다.
김연아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올 리비에라 팝업스토어 현장을 소개했다.
영상 속 김연아는 브랜드 마이크를 들고, 자신이 입은 민트 계열의 프린트 원피스와 거의 동일한 패턴의 디올 북토트 백을 소개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이라며 직접 가방을 가리키는 손끝에는 전형적인 홍보가 아닌, ‘연아다운 취향’이 묻어났다.
짧게 묶은 헤어, 은은한 메이크업, 그리고 프린트 원피스까지 화려하지 않은 룩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연아는 오히려 브랜드 공간 전체의 톤을 흡수했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가방 앞에서 멈춰선 그 장면 하나로, 스타일이 완성됐다.
그 순간, 스타일은 설명보다 먼저 눈에 들어왔다.
한편 김연아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2022년 결혼했으며, 고우림은 지난해 군악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최근 파리에서 함께한 ‘까죽커플’ 데이트 일상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여름 행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