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술버릇 고백’…전남친 소환에 이불킥 터졌다

배우 이주연이 전 남자친구와의 솔직한 일화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주연은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술과 연애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술 마시고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주연은 “있다”고 즉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술만 마시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 안 받으면 안 하고 그냥 이불킥 한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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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연락하면 상대방이 받아줬다. ‘뭐해? 자?’ 하면 ‘아직 안 자. 왜?’라고 답이 왔다”며 구체적인 대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하루는 ‘왜 내 연락을 안 씹냐’고 했더니 ‘널 좋아했던 기억 때문에 못 씹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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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화 중 이주연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지금은 친구로 지내지만 그 말이 너무 슬펐다”고 덧붙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근데 반대로 전 남자친구가 연락 오면 너무 싫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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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주연은 1987년생으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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