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원, 최우식 고모 된다…‘우주메리미’로 컴백[공식]

백지원이 ‘우주메리미’로 돌아온다.

2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백지원이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지원이 출연하는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백지원이 ‘우주메리미’로 돌아온다.
백지원이 ‘우주메리미’로 돌아온다.

극 중 김우주(최우식)의 고모인 ‘김미연’ 역을 맡은 백지원은 극의 긴장과 재미를 더하며, 최우식·정소민과의 폭넓은 호흡으로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이모 ‘홍경자’ 역으로 잔잔하지만, 묵직한 연기력을 보이며 ‘배우 백지원’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그가 이번 ‘우주메리미’에서 보여줄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백지원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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