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원관이 예고편에서 소방차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비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정원관이 출연해 과거 소방차 활동 당시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원관은 “소방차가 한창 인기 있을 때 마약단속반이 우리를 2박 3일 동안 미행한 적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우리가 먹다 버린 음식까지 잠복 중이던 경찰들이 모두 수거해 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정원관은 팀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원래 멤버가 김태형, 이상원, 정원관 세 명이었는데, 이상원이 혼자 팀을 나가 솔로로 활동했다”며 “그때 미웠겠다, 배신자 아니냐”라는 송승환의 질문에 “죽일 놈이죠”라며 웃음을 지었다.
정원관은 이후 새 멤버 도건우 영입 배경에 대해서도 “부족한 멤버를 채워야 했는데, ‘말 잘 듣는 애로 고르자’고 해서 뽑은 게 도건우였다”고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생일이 되면 금, 금반지, 오디오세트 같은 선물이 들어왔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은 100% 인형이었다”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회상했다.
소방차는 1987년 데뷔 이후 ‘어젯밤 이야기’, ‘하얀 바람’, ‘통화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80년대 최고의 댄스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