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마카오 무대서 쓰러진 뒤 ‘보디가드 장면’ 재현… 경호원 반응에 팬들 울컥

가수 현아가 마카오 워터밤 공연 도중 쓰러져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녀를 부축해 무대 밖으로 옮긴 경호원의 침착한 대처가 ‘보디가드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현아는 SNS를 통해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기억이 안 날 만큼 당황스러웠다. 많은 팬들이 와주셨는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현아는 공연 중 ‘버블팝’을 부르다 갑자기 쓰러졌고, 경호원은 즉시 무대로 뛰어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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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아의 팔을 자신의 어깨에 걸치게 한 뒤, 단단히 끌어안고 침착하게 무대 계단을 내려갔다. 그리고 곧 앞뒤 가리지 않고 달리기 시작하며 현아를 침착하게 보호하는 모습이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 네티즌은 “케빈 코스트너가 휘트니 휴스턴을 안고 달리던 ‘보디가드’ 영화 같았다”고 남겼고, 중화권 SNS에서도 경호원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아는 이후 “더는 걱정하지 말아달라. 앞으로 체력도 키우고 꾸준히 하겠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체중 감량 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팬들은 “이젠 건강이 먼저야”, “현아야 천천히 회복하자”며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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