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이 귀여운 어린이가 자라 최민식에 “쫄았제?”…45년 전 사진 공개

배우 김혜은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김혜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시간을 아끼고 감사해야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대략 45년 전 초등학교 입학 전으로 보이는 시기의 모습으로, 필름 카메라 특유의 입자와 당시 어머니 세대의 정겨운 파마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혜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시간을 아끼고 감사해야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SNS
김혜은은 16일 자신의 SNS에 “시간을 아끼고 감사해야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SNS

사진 속 김혜은은 동글동글한 얼굴로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관광호텔 나이트클럽 여사장 ‘정 사장’을 연기하며 배우 최민식에게 “오빠야, 솔직히 쫄았제?”라는 명대사를 남겼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전혀 다른 순수한 모습이다.

사진설명
배우 김혜은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김혜은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봤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최근 김혜은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정차란’ 역을 맡아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유의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정 사장’을 떠올리게 하는 결을 만들어내며 본인만의 세계관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혜은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으로 첫 연극 무대에도 도전한다. 15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여러 시대를 오가며 여성들의 삶과 연대를 그리는 작품에서 ‘여자1’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선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53세인 김혜은은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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