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대홍수’→전종서·한소희 ‘프로젝트Y’, BIFF 화제작 온다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김다미X박해수표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

16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자리에는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과 김병우 감독이 참석한다.

16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16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상영 이후 SF 장르가 선사하는 신선한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대홍수’는 공개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호평은 대홍수라는 극한의 상황 속, 벼랑 끝에 선 인물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펼쳐온 김다미가 인공지능 개발 연구원이자 거대한 대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나 역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해수가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아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태풍상사’ ‘나의 완벽한 비서’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의 작품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권은성이 안나의 아들 자인 역을 맡아 극에 생동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등의 작품으로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의 다층적인 감정을 다루어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은 ‘대홍수’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쫀쫀한 긴장감과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소희·전종서 케미 어떨까..‘프로젝트 Y’
16일 오후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16일 오후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16일 오후 영화 ‘프로젝트 Y’의 제작보고회가 열린다. 자리에는 배우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이환 감독이 참석한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 전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을 통해 첫 공개된 후,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명실상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또한, 한소희와 전종서의 빛나는 케미와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믿고 보는 배우인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의 열연에 더해 이재균과 유아까지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생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를 향해 뛰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얽히고설킨 관계성, 긴박한 사건과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담은 ‘프로젝트 Y’는 화끈한 재미를 선사하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로 다가오는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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