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5500평 집이 좁았다…키스하러 파리 에펠탑 간 부부

메이저리그 스타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파리 에펠탑 앞에서 나눈 진한 키스로 ‘여전한 신혼 모드’를 증명했다. 미국 텍사스의 5500평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파리 한복판에서 애정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시선을 끌었다.

하원미는 15일 자신의 SNS에 “Kiss me in Paris”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서로의 볼과 입술에 자연스럽게 키스하는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야경 아래 환하게 빛나는 에펠탑과 달리 두 사람의 표정은 한결 편안하고 다정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포즈를 꾸미기보다 순간을 즐기는 듯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길거리에서 스스럼없이 애정을 나누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22년 차 부부가 아직도 신혼 같다”, “에펠탑이 그냥 배경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스타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파리 에펠탑 앞에서 나눈 진한 키스로 ‘여전한 신혼 모드’를 증명했다. 사진=하원미 SNS
메이저리그 스타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파리 에펠탑 앞에서 나눈 진한 키스로 ‘여전한 신혼 모드’를 증명했다. 사진=하원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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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추신수 가족은 방송을 통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집을 짓는 데만 3년이 걸렸고, 초대형 와인셀러와 개인 영화관, 수영장, 야구 기념품으로 채워진 공간까지 공개되며 놀라움을 안겼다. 화장실만 14개라는 설명에 MC들조차 “집이 아니라 리조트 같다”고 감탄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부부의 로맨스는 ‘집의 크기’와는 무관해 보였다. 추신수는 방송에서 “아내와 술 한잔하며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며 “아이들이 커서 떨어져 지내다 보니 오히려 신혼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파리 여행 역시 그런 부부의 시간을 오롯이 즐기는 순간으로 읽힌다.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둔 추신수·하원미 부부. 22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에펠탑 앞에서 나눈 키스 한 장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로맨스’임을 분명히 보여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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