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개다리 춤 폭발…신동엽 200만 구독자 축하에 매니저도 ‘백기’

배우 하지원이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구독자 200만 돌파 순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즉석 축하 댄스를 선보였다. 여배우의 이미지도 잠시 내려놓은 ‘무장해제 모드’에 매니저까지 등장했지만, 하지원의 흥은 끝내 멈추지 않았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못 말리는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촬영 중 신동엽은 제작진에게 “우리 구독자 200만 얼마 안 남았지?”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100명 남았다”고 답했다. 촬영을 마친 뒤 자리를 옮긴 후에도 구독자 수는 실시간으로 줄어들었고, “7명 남았다”, “3명 남았다”는 말과 함께 긴장감이 고조됐다.

하지원이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구독자 200만 돌파 순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즉석 축하 댄스를 선보였다.사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지원이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구독자 200만 돌파 순간,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즉석 축하 댄스를 선보였다.사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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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독자 2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지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신동엽은 “199만 명에서 오래 머물렀는데, 이번 주에 확 늘 것 같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하지원은 “오빠가 대단한 게 뭐냐면, 여배우라서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짠한형’에만 나오면 무장해제 된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하지원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즉석 춤을 추기 시작했고, 이를 본 장영란은 “지원이 춤추려고?”라며 반응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매니저까지 등장해 말리는 상황이 연출됐지만, 하지원의 흥을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매니저가 물러난 뒤에도 하지원은 자신만의 춤 사위를 이어갔고, 급기야 개다리 춤까지 등장하며 200만 구독자 돌파 축하 무대는 절정에 달했다.

앞서 하지원은 주량에 대한 질문에도 “난 나의 술을 느끼는 거야”라며 갑자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동엽은 “내일 아침에 편집해달라고 하기 없기”라고 농담을 던졌고, 하지원은 “근데 우리 매니저가 연락할 수도 있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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