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이 ‘K탑스타’ 최고의 루키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집계된 76회차 ‘최고의 루키(남)’ 부문에서 아홉이 1위를 차지했다.
아홉은 76회차에서 왕좌에 오르며 ‘괴물신인’의 수식어를 증명했다. 2위는 뉴비트가 이름을 올렸으며, 웨이커가 팬들의 선택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ACON 2025’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홉은 ‘ACON 2025’의 오프닝을 강렬하게 열었다. 이날 ‘ACON 2025’ 주제는 청춘. 멤버들은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와 수록곡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아홉표 청춘 메들리를 선보였다.
아홉은 데뷔 직후부터 신인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행보로 주목받았다. 이들은 미니 1집 ‘WHO WE ARE’에 이어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를 통해 음반과 음원, 음악방송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괴물 신인 아홉의 기세는 새해에도 계속된다. 이들은 오는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중국 장충체육관에서 ‘2026 AHOF 1st FAN-CON (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