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의 아내 배우 김지호가 3개월째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과 함께 부모님의 입원 소식을 전했다.
김지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1, 2월은 입원과 퇴원, 부상으로 정신없이 흘러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허리뼈 골절과 방사통으로 3개월 넘게 요가도 못 하고 치료와 재활을 계속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간 SNS에 요가 게시물이 뜸했던 이유도 설명했다. “왜 요가 피드를 안 올리고 조용하냐 하시겠지만, 많은 일들이 휘몰아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의 건강 문제도 겹쳤다. 김지호는 “부모님은 연달아 사고와 편찮으심으로 병원에 계신다”며 “환자를 돌보며 장기 보호자들의 고충과 대단함을 새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과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모든 일은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것, 예외는 없다”며 “오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잘 헤쳐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다 지나간다”고 담담히 적었다. 끝으로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다들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과 차기작 준비를 병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