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멤버 이하늘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배우 김규리의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현장에서 노래와 춤이 이어진 장면이 공개된 이후 구청 단속이 출동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규리는 최근 이하늘이 운영하는 곱창집을 찾아 팬들과 함께 소규모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들과의 만남을 마친 뒤 SNS에는 이하늘의 노래에 맞춰 김규리가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즐기는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며 화기애애했던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이하늘과 김규리가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팬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된 즉흥적인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이하늘은 개인 방송을 통해 “노래를 한 곡 불러주자 신이 난 김규리가 춤을 췄고, 그 장면이 신고로 이어져 단속이 나왔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불법 영업을 한 것도 아니고, 이를 통해 장사를 한 것도 아닌데 단속이 이뤄졌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단속은 영상과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이 관할 구청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음식 조리·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영업장으로,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도록 허용하는 행위는 제한될 수 있다. 규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어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