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여전한 소녀의 결…화려함 대신 ‘절제’ 택했다

배우 고아성이 변함없는 ‘고아성다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아성은 3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극장의 시간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이날 그는 화려한 드레스 대신 아이보리 톤의 롱 셔츠 원피스를 선택하며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짧은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는 특유의 맑은 인상을 더욱 부각시켰다.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단정한 실루엣은 ‘꾸민 화려함’보다는 ‘결이 살아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33세가 된 지금도 여전히 소녀 같은 맑음을 간직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배우의 시간을 증명했다.

고아성이 변함없는 ‘고아성다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고아성이 변함없는 ‘고아성다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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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품이 극장이라는 공간의 예술적·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는 영화인 만큼, 고아성의 담백한 스타일은 작품의 결을 닮은 선택으로 읽힌다. 화려함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보다 절제로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다.

1995년 MBC 스타예감 아기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고아성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색을 쌓아왔다. 소녀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배우로서의 깊이를 더해온 그는 이번 자리에서도 ‘분위기로 말하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극장의 시간들’은 관객, 감독, 배우 등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극장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되짚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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