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목지’ 배우들이 꼽은 최고의 ‘겁쟁이 배우’는 이종원과 오동민이었다.
4일 오전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살목지’의 푸티지 시사 및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참석했다.
김준한은 ‘살목지’에서 가장 강심장과 겁쟁이에 대한 질문에 “강심장은 김혜윤이고, 겁쟁이는 (저에게) 가까이 있는 두 분, 이원종과 오동민”이라고 꼽았다.
강심장으로 꼽힌 김혜윤은 “제가 가장 놀란 것이, ‘오-’ 정도다. 너무 놀라서 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대체로 그런다. 강심장까지는 아니다”고 겸손을 표했다.
윤재찬은 강심장으로 장다아를 꼽았으며, 역시나 ‘최고 겁쟁이’는 이종원, 오동민이었다. 윤재찬은 “장다아가 강심장이다. 오히려 여자 배우들이 겁이 없고, 전체적으로 남자 배우들이 겁이 많다. 저는 그래도 형 두 분 보다는 괜찮은 거 같다. 유튜브 찍은 것이 있는데 종원이 형이 야기를 하다가 뛰쳐나가는 장면이 있다. 그걸 꼭 시청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4월 8일 개봉.
[용산(서울)=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