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음주 도주’…“술 문제엔 엄격” 유호정, 31년 인내심 한계 도달했나

배우 이재룡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 유호정에게 했던 ‘술 관련’ 고백들이 다시금 회자되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진 이재룡은 과거 여러 토크쇼에 출연해 술로 인해 벌어진 아찔한 에피소드들을 직접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해 아내 유호정에게 빌어야 했던 적이 많았다”며 “한번은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거실에서 무릎을 꿇고 석고대죄를 했다”고 고백하며 쩔쩔매는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배우 이재룡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 유호정에게 했던 ‘술 관련’ 고백들이 다시금 회자되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사진=MK스포츠 DB
배우 이재룡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사고를 낸 뒤 현장을 이탈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 유호정에게 했던 ‘술 관련’ 고백들이 다시금 회자되며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사진=MK스포츠 DB

또한 “집안의 모든 주도권과 경제권은 아내 유호정에게 있다”며 자신을 ‘용아’(용돈 받는 아빠)로 지칭하는 등 아내의 철저한 내조와 관리 아래 살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내 유호정 역시 남편의 술버릇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여왔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남편이 밖에서 기죽지 않게 챙겨주려 노력하지만, 술 문제만큼은 엄격하다”며 “남편이 술로 사고를 치고 오면 한동안 눈도 마주치지 않는다”고 냉정한 대처법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올해로 31년 차를 맞이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위기 때마다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가정을 지켜왔으나, 이번 ‘음주 삼진아웃’급 사고로 인해 그간의 노력이 무색해졌다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이재룡은 이미 2003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전력이 있으며, 2019년에는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 손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과거 방송에서 웃으며 넘겼던 “무릎 꿇었다”는 고백이 이제는 가벼운 농담이 아닌, 반복되는 실수의 징후였다는 지적이다.

현재 누리꾼들은 “그렇게 무릎 꿇고 빌었으면서 또 술 사고냐”, “참아온 유호정만 안타깝다”, “이번엔 석고대죄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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