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이후 무려 114년 만에 무득점 5연패... 첼시, 브라이턴에 0-3 완패···로세니어 감독 경질 목소리 울려 퍼져

첼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100년이 넘는 구단 역사에서도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

첼시는 4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앤 호브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맞대결에서 0-3으로 패했다.

첼시는 4-4-1-1 포메이션이었다. 델랍이 전방에 섰고, 엔소 페르난데스가 뒤를 받쳤다. 카이세도, 라비아가 중원을 구성했고, 마크 쿠쿠렐라, 페드루 네투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다. 찰로바, 포파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하토, 귀스토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로베르트 산체스가 지켰다.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브라이턴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루터가 전방에 섰고, 하인셀우드가 뒤를 받쳤다. 미토마, 민테가 좌·우 공격을 책임졌고, 그로스, 발레바가 중원을 구성했다. 반 헤케, 보스카글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카디오글루, 위버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골문은 페르브뤼헌이 지켰다.

브라이턴이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미토마가 슈팅한 게 산체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카디오글루가 첼시 골망을 출렁였다.

첼시는 무기력했다. 패스는 번번이 끊겼고, 수비는 엉성했다. 4연패 중인 상태에서 치른 경기였지만, 반등의 기미가 보이질 않았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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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흐름도 다르지 않았다.

하인셀우드가 후반 11분 빠른 역습을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브라이턴은 후반 45분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교체 투입된 웰백이 첼시의 골망을 출렁였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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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로써 무득점 5연패에 빠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첼시가 무득점 5연패에 빠진 건 1912년 이후 처음이다. 무려 114년 만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첼시는 속수무책이었다. 상대 압박에 90분 내내 고전했고, 공격 전개는 매끄럽지 않았다. 슈팅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경기력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총평했다.

첼시 진영을 뒤흔든 브라이턴 측면 공격수 미토마. 사진=AFPBBNews=News1
첼시 진영을 뒤흔든 브라이턴 측면 공격수 미토마. 사진=AFPBBNews=News1

이날 경기 후 브라이턴 원정을 함께한 첼시 팬들은 리암 로세니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종료 전부터 로세니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첼시는 2025-26시즌 EPL 34경기에서 13승 9무 12패(승점 48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7위로 내려앉았다.

브라이턴은 첼시를 잡아내고 6위로 올라섰다.

브라이턴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차기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첼시 리암 로세니어 감독. 사진=AFPBBNews=News1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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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반등이 절실하다.

첼시는 26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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