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남경주, 홍익대 부교수 잘린다...징계위원회 개최

유명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학교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사 조치에 나섰다.

홍익대학교는 12일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있는 남경주에 대해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학교 인사 규정에 따라 인사 조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학교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사 조치에 나섰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유명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그 부교수로 재직 중인 홍익대학교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사 조치에 나섰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경찰은 이후 남경주를 불러 조사한 뒤 관련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다만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활동을 시작한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 이후 ‘레 미제라블’ ‘시카고’ ‘맘마 미아’ 등 다수의 대형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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