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레이싱으로 하는 전쟁입니다.” ‘돌아온 유마허’ 유재석과 ‘진빼이(진짜) 카레이서’ 양상국의 아드레날린 폭발하는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촌놈들의 전성시대-쩐의 전쟁3 in 통영’ 편이 그려진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통영의 아들’ 허경환의 초대로 양상국과 함께 통영 뒷골목을 누비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쩐의 전쟁’을 이어간다.
이번 대결의 백미는 단연 카트장 레이싱이다. 그동안 쌓아온 모든 지출을 한 번에 결제해야 하는 ‘독박 내기’가 걸리자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유재석은 과거 레이싱 미션에서 활약했던 ‘유마허’ 본능을 깨우며 비장하게 운전대를 잡았다.
이에 맞서는 양상국은 “나는 (레이싱) 자격증이 있는 진빼이”라며 여유만만한 태도로 유재석을 도발, 시작 전부터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내기 규모에 멤버들은 “이번 판은 좀 센데?”라며 지갑 사수를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양상국은 초반 카트 초보 멤버들에게 길을 내어주는 등 여유로운 ‘진빼이’ 레이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질주가 시작되자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고, 뜻밖의 반전 결과가 예고돼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유재석은 ‘진빼이’ 양상국의 압박을 뚫고 자신의 명예를 지켜낼 수 있을까. 대형 지출이 걸린 운명의 레이싱에서 과연 누가 베스트 레이서로 등극하고, 누가 ‘눈물의 독박 결제’ 당첨자가 될지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통영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다섯 촌놈의 처절하고도 유쾌한 ‘쩐의 전쟁’은 25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