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임신한 개그우먼 안영미가 친정 ‘개그콘서트’를 찾는다.
3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가정의 달 특집에서는 안영미가 ‘공개재판’의 피고로 출석한다.
이날 방송에서 판사 박준형은 안영미에게 “‘가정의 달 특집’에 ‘개콘’ 나온 죄가 있다”며 ‘공개재판’의 시작을 알린다. 검사 박성호는 “모자이크, 제재 없이 안영미가 화면에 송출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방송 금지 가처분을 요청한다.
이에 안영미는 “‘개그콘서트’에 할 말 있다”라며 “작년에도 ‘가정의 달’ 특집에 부르더니 올해도 불러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한다”고 항의한다. 그러면서 “19금 개그만 했던 게 아니다. 나도 호감형 개그를 했었다”고 주장하며 비장의 캐릭터를 공개한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첫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오는 7월 둘째 출산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