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힘든 것보다 나아”…‘식당 월매출 1억’ 신정환, 엑셀 방송 MC 맡은 이유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엑셀 방송 MC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정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시간을 보내며 이런 생각을 자주 했다. 앞으로 나를 불러줄 곳이 얼마나 남아 있을까. 가장으로서 나도 또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서 저는, 저를 필요로 해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감사한 마음으로 간다. 음식점 일도 하고, 약과도 만들고,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후원 라이브도 엑셀 MC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엑셀 방송 MC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신정환 SNS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엑셀 방송 MC를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신정환 SNS

이어 “어떤 얘기들이 나올지 지켜보고 있었다. 한때는 저도 정상의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이 선택이 쉬웠을까”라며 “아니다. 수백 번을 고민했다. 잠 못 드는 밤이 셀 수 없이 많았고, 망설이고, 또 망설였다. 그러다 결국 내린 결론은 ‘가족이 힘든 것보다, 내가 버티는 게 낫다’ 그게 가장으로서 제가 마지막으로 내린 답이었다”며 엑셀 방송 MC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명칭만 대표일 뿐, 계약된 MC라고 밝힌 신정환은 “마이크 앞에 서면 저는 그저 한 사람의 진행자일 뿐이고, 열두 시간 넘게 현장 안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 솔직히 많이 버겁다. 그래도 아직 저를 찾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그게 저를 매일 다시 일어나게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나간 영광보다는, 오늘을 더 열심히 살겠다. 남은 인생 끝까지 다 해내보고 싶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잘 버텨달라. 우리 모두, 오늘도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했다.

신정환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이후 1998년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를 통해 서울 모처에서 식당을 오픈했다며 “월 매출이 1억 원이 나왔다”는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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