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그럼에도 사랑하며 살자”…장문 손편지 공개

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두고 직접 적은 장문의 손편지로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24일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매일, 자연에게 마음 고백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연두빛 수국 사이로 얼굴을 내민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잔디밭에 누워 햇살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꾸밈없는 자연 속 분위기와 편안한 일상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24일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매일, 자연에게 마음 고백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SNS
24일 김유정은 자신의 SNS에 “매일, 자연에게 마음 고백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손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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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공개한 손편지에는 김유정의 진심 어린 다짐이 담겼다. 김유정은 “2026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라고 시작해 “차분하고 여유로워도 차갑거나 냉정해지지는 말자”, “상처 받고 회복할 수는 있어도 무뎌지지는 말자”라고 적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마음과 결을 내어주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따뜻하게 품자”, “듣고 느끼며 살아가자”라는 문장으로 따뜻한 감정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우리를 아끼고 응원하며 사랑하는 것이 곧 세상이 나를 아껴주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향한 다짐과 위로를 덧붙였다.

팬들은 “글까지 너무 김유정답다”, “읽는데 괜히 울컥한다”, “마음이 편안해진다”, “자연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2003년 CF 모델로 데뷔해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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