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결승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샌안토니오는 25일(한국시간)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컨퍼런스 결승 4차전 103-8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 기록했다.
수비의 승리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를 이번 플레이오프 최소 득점으로 묶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야투 성공률이 33%, 3점슛 성공률이 18.2%에 그쳤다. 자유투도 18개를 얻는데 그쳐 32개를 얻은 샌안토니오에 못 미쳤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밴야마가 33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스테폰 캐슬이 13득점 6어시스트, 데빈 배셀이 13득점 6리바운드, 디애런 폭스가 12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9득점으로 팀내 최대 득점 기록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12득점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재러드 맥케인(4득점)과 제일린 윌리엄스(3득점) 두 선수는 도합 야투 시도 17회에 2개 성공에 그쳤다. 3점라인 바깥에서는 12개를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