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단순히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꼈던 짧은 글 하나가 와전되어 과도한 추측으로 번지자, 안현모가 직접 해명에 나서며 상황을 빠르게 정리했다.
17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 논란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해프닝은 전날 안현모가 SNS에 “온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겠는 저녁”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시작되었다. 일상적인 피로 표현이었으나, 일부 언론이 이를 건강 적신호로 해석하며 기사화했다.
안현모는 몸에 힘이 없었던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명상 공부를 해왔던 소중한 지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접했던 것. 그는 “부고 문자를 받고 기운이 빠지는 상황을 구구절절 설명하고 싶지 않아 그렇게 표현했을 뿐”이라며, 당시 장례식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기자 출신 통역사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안현모는 이번 사건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이번 논란을 뒤로하고, 그는 통역사 및 방송인으로서 본연의 활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