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형수술”…서인영 “브이라인 로봇 나오면 단골예약”

가수 서인영이 카이스트 교수의 수술 로봇 설명을 듣다가 결국 성형수술 이야기로 넘어갔다. 그는 “브이라인 로봇이 나오면 단골예약하겠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대한민국 천재만 간다는 카이스트에 재입학한 고졸 서인영(+임두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카이스트에서 권동수 교수를 만났다. 현재 수술 로봇 전문 기업 CEO로 활동 중인 권 교수는 사람 몸을 절개하지 않고 관을 통해 로봇이 들어가 돌이나 작은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술을 설명했다.

서인영이 카이스트 교수의 수술 로봇 설명을 듣다가 결국 성형수술 이야기로 넘어갔다.사진=서인영 유튜브 채널
서인영이 카이스트 교수의 수술 로봇 설명을 듣다가 결국 성형수술 이야기로 넘어갔다.사진=서인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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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던 서인영의 관심은 예상 밖의 방향으로 향했다.

그는 갑자기 손으로 턱선을 가리키며 “교수님, 나중에 이런 거 좀 만들어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이어 “로봇이 실로 얼굴 좀 이렇게 당겨주는 거예요. 브이라인으로 만들어줄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권 교수도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권 교수는 “상처를 안 내고 뱀처럼 들어가서 거기서 당기는 거죠”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곧바로 “어머 너무 신기하네요. 꼭 개발해 주세요”라며 반응했다. 이어 “기대를 많이 할게요. 단골예약”이라고 덧붙이며 미리 예약까지 선언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로 이어졌다.

서인영이 “저를 왜 받아주신 거예요? 안 받아줄 수도 있었잖아요”라고 묻자 권 교수는 “그 당시 카이스트는 수학, 과학 영재들만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며 “다양한 사람이 모여야 새로운 일이 생긴다고 생각했다. 서인영 씨를 뽑은 건 그런 상징이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또 유튜브 채널도 챙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제가 제 성질을 못 이겨서 한 번 크게 실수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고, 권 교수는 “모든 사람이 다 하는 실수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크게 이슈가 된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날 가장 먼저 웃음을 만든 장면은 따로 있었다. 최첨단 수술 로봇 이야기를 듣던 서인영은 어느새 “브이라인으로 만들어줄 수 없어요?”라고 물었고,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단골예약”을 외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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