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자취 11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노트북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는 의외의 취미로 ‘주부 브이로그 시청’을 꼽았고, 오랜 자취 생활로 쌓인 자신만의 살림 루틴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은 노트북 화면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그는 “주부 브이로그를 즐겨 본다”고 밝혔다.
자취 11년 차 배우가 주부들의 일상을 챙겨 본다는 사실에 궁금증이 모인 가운데, 오랜 시간 혼자 살며 쌓아온 생활 습관과 살림 방식도 공개될 예정이다.
류혜영은 직접 수리한 구축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오래된 우드 몰딩을 그대로 살렸고, 집 안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남은 공간은 오랜 자취 생활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었다.
집 안에는 1년째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식물도 있었다.
류혜영은 식물 앞에 앉아 잎을 살피고 말을 건네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매일 응원이 필요하다”며 “더 클 수 있잖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고 말했고, 반려식물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응원을 이어갔다. 식물을 돌보는 모습에서도 오랜 자취 생활의 습관이 묻어났다.
해외에 나가면 김치보다 더 생각나는 음식도 있다고 했다. 류혜영은 냉장고에 가득 채워둔 자신의 최애템을 공개했고,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생활 방식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성보라로 큰 사랑을 받은 류혜영은 이후 ‘로스쿨’,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를 통해 일상과 취향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